[경남우리신문]경남 합천군청 입구에 문준희 군수의 이름이 적힌 빨간 천에 덮힌 관이 등장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LNG화력발전 및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군민들이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 군수가 쌍백면 일대에 'LNG화력발전 및 태양광 발전소' 유치를 고집하자, 이날 집회를 갖고 합천군청 정문앞에 문 군수 이름이 적힌 관을 만들어 세워 놓고 계란을 던지며 강력 항의를 했던 것.
▲ LNG발전소 반대 주민들이 합천군수의 이름이 적힌 관이 군청 입구에 세워 놓고 계란을 던지고 있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반대 군민들은 "멀쩡한 원전을 폐쇄하고 발암물질을 뿜어내는 LNG화력발전소를 전 국토 곳곳에 건립하려는 현 정부의 방침에 동조하는 합천군수의 고집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고향을 지키지 못하고 팔아 먹었다는 소리를 후손에게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반대 투쟁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른 무더위에 달궈진 합천군의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종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방역 자평한 창원시...남창원농협 유통센터 發로 무너졌다. (0) | 2021.08.09 |
---|---|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 ,"면책특권 빈협정 악용한 폭행범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중국인은 한국에서 나가라!" (0) | 2021.05.18 |
창원시,방역수칙의 기본을 망각한 처사로써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져야~ (0) | 2021.05.12 |
창원시,2000여 명을 동원한 비상식적인 행사를 기획한 구청장 참가자 허성무 시장,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총체적 점검 필요 (0) | 2021.05.12 |
[경남우리신문]허성무 창원시장 왜이러나(?) 안상모 전 창원시설공단본부장 부동산 투기에 이어 특혜 채용 논란...일감 몰아주기 까지(?) (0) | 202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