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182군데나 되는 비밀 임시사무소, 즉각 폐쇄하라"라고 촉구했다.
황 전 대표는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선거관리위원회가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선관위 사무실과 별도로 ‘임시사무소’를 설치했다"며"전국에 무려 182군데나 설치했다.문제가 심각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지난 2020년 4.15 총선에서도 임시사무소가 각종 선거공작의 진원지였다는 지적이 많았다"며"그때는 13곳이었는데, 이번에는 전국 182개소에 무더기로 설치했다.꿀맛을 본듯 하다"고 비난했다.
황 전 대표는 "임시사무소는 국민의 감시가 불가능한 비밀사무소"라며" 거기에 아예 10Mbps 인터넷 전용선까지 깔아놓았다"고 밝히면서"국가의 모든 조직은 반드시 법령에 설치근가가 있어야 한다"며"국제선거조사단도 임시사무소의 위법성을 지적하고 있다"고 3.9 대선을 우려했다.
이어"그러나 임시사무소는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다.선관위 조직이 비밀조직이라니요?"라며"지난 4.15총선에서도 엄청난 부정선거가 자행되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작정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역시 믿을 수 있는 곳은 충성스런 선관위네.”라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며"또다시 선거공작이 작동되어서는 안됩니다.추호의 의혹도 없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그래서 외칩니다"며""선관위는 비밀 임시사무소를 국민들께 공개하라.","부정선거의 진원지, 비밀 임시사무소를 즉각 폐쇄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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