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민의를 반영하는 것이 존재 이유이지만, 의정활동에 비해 과도한 특권(국회의원의 고액 연봉)에 대해 국민들의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018년 당시 '국회의원의 연봉 셀프 인상을 중단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청원 게시 글은 이틀 만에 약 12만9,000여명의 동의를 얻는 등 비판여론이 높았고, 이외에도 올 해 2월부터 3월 사이 국회의원 월급을 ̍최저임금 ̍의 3배로 연동하는 입법에 관한 청원과 국회의원의 무노동 무임금에 관한 청원이 올라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 됐다.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도 국회의원의 월급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치권에서도 나왔다. 특히, 당시 정의당 대표였던 심상정 의원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 ̍의 5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