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지난 2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누가 나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30.7%가 홍준표 의원, 윤석열 전 검찰총장 25.1%, 유승민 전 의원은 20.6%,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6.3%, '없다'는 응답은 14.2%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홍 의원 0.5%p, 윤 전 총장은 5%p가 하락했다. 하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등 구설 시비로 윤 전 총장이 더 큰 낙폭을 기록하면서 두 후보의 격차 1.1%p에서 5.6%p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한편 유 전 의원과 원 전 지사는 2.4%p, 1%p씩 지지율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