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국민의힘 김은혜 선대위 대변인은 22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을 성남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는 발언이 거짓말이라며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사진 두 장을 공개하며 이재명 후보는 지난 2009년 성남정책연구원 주최 세미나에 고인을 초청해 토론했고 지난 2015년 성남시장 시절에는 호주 뉴질랜드 방문 때 고인의 밀착 수행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대장동 화천대유 선정을 직접 도맡았고 성남시장에게 가장 충실했던 평범한 가장이었다며 불리하면 힘없는 부하를 모른 척하는 리더를 국민이 선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거짓을 말하는 자가 범인이고, 불편한 기억을 삭제한다고 대장동 진실이 묻힐 수는 없다며, 특검을 해야 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