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자, 4.15총선의 선거조작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앞장섰던 도태우(52) 변호사가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도 변호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수년간 강규형 KBS 전 이사의 해임취소소송을 수행해 대법원에서 승소한 바 있으며, 최근 2년간 4.15총선의 부정선거의혹 진상규명을 위해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해 온 우파의 젊은피로 꼽힌다. 도 변호사는 대구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서문시장 법률자문위원 등 지역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4.15총선 선거부정 소송 변호인을 맡아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출마를 한 경험도 있다. 수창초, 경상중, 대구고를 졸업한 변호사는 출마선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