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11·3 미국 대선 기간 동안 발생한 부정행위는 더 큰 계획 중 일부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에 의해 제기됐다고 에포크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전 CIA 요원 게리 번슨은 3일(현지 시각) 에포크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가 더 큰 계획의 일부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음은 에포크타임스가 게재한 내용이다. 번슨은 지난 2001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오사마 빈 라덴 추적을 비롯해 다양한 대테러 작전을 수행했다. 그는 선거를 훔치려는 세력이 경합주 내에서도 자신들이 우세하면서 유권자수가 많은 지역에 집중했을 것으로 봤다. 표가 많이 나와도 의심을 덜 받기 때문이다. 경합주의 대도시나 인구 밀집 지역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번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