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기관 제출 자료와 제보자가 직접 증인으로 나서겠다" [타임즈창원]창원시 허성무 시장 측근들의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사업 사업자 선정 과정 개입 의혹에 대해 시의회가 특위를 구성해 진상을 낱낱이 밝힐 것을 시민단체가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바른가치실천운동본부(상임대표 손종식)은 9일 오전 10시30분, 창원시청 앞에서 집회 및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허 시장의 최측근(전·현직 별정직 공무원)이 특정업체 특혜를 위해 작년 8월경, 서울을 오가며 진행 과정 및 사업 전반을 구상한 의혹에 대해 경찰수사가 진행중에 있다”면서 “창원시의회가 특위구성을 통해 의혹을 낱낱이 밝힐 것을 바란다”고 주장했다. 바른가치본부 손 대표는 지난 8월 이와 관련 사법당국에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