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극체제 타파와 지역상생을 위한 경남 대응 필요 [경남우리신문]경상남도의회 박인 의원(국민의힘, 양산5)은 7월 26일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부산·울산이 뭉쳐 수도권에버금가는 국가 발전축을 구축하는 부울경특별연합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수도권 규제완화, 수도권 대학 증원 등 돈·사람·첨단기술이 수도권으로만 몰려가는 가운데, 우리 경남의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며, “지난 4월 특별연합규약안 통과와‘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특별연합 추진의 법적 근거까지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6월 지방선거 이후 3개 광역단체의 입장차이가 표면화되면서 특별연합 관련 논의가 모두 멈춘 상황으로, 이대로는 9월에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