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경남도교육청이 방과 후 학교 자원봉사자를 시험 등 공정한 검증 절차없이 정규직인 교육공무직으로 전환하려다 불공정 채용 논란이 거세지자 오는 19일로 예정된 전환 면접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4일 도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4일 도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다시 귀담아듣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교사는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살피는 일이 본업"이라며" 그것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는 최선의 방안으로 우리 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힘을 쏟은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학부모들의 요구가 높은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교사가 수업에 전념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