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아동 1만8천 감소 추세, 국민혈세 투입 5~10년뒤 어떻게 할 건가? “박종훈 교육감 취임이후, 직속 기관만 14개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해 치적 쌓기 달인이란 말이 나온다. 자기 돈이면 이렇게 하겠는가?” 박삼동 도의원(국민의힘)이 17일 열린 도의회 제385회 교육청 소관 예산 예결특위 ‘2021년 경남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한 종합심사’ 정책질의 과정에서 던진 말이다. 박 의원은 지난 3일 부임한 임준희 부교육감을 상대로 “박 교육감이 제일 잘한 게 뭐냐?”고 입을 뗀 뒤, “(코로나 대응 회의주관으로 바빴다는 답변에)구차한 변명하지 말고 모르면 모른다고 하라”고 나무란 뒤 공세를 이어 갔다. 박 의원은 “(박 교육감)취임전과 후의 직속기관 수가 몇 개 인지 자료를 보니 7년전보다 무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