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미래통합당의 새로운 이름으로 '국민의 힘'이 최종 확정됐지만 공개 직후 당 안팎에서 소유권과 약칭 사용 등을 놓고 논란이 있은 지 얼마 안돼 국민의 힘이 자유한국당의 빨강, 정의당의 노랑, 더불어민주당의 파랑색을 혼용해 쓰는 새로운 당색 시안을 공개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평소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보수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등 탈이념을 강조한 것에 맞춤형 당색이라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거세다. ▲ 국민의 힘 당색, 빨강 노랑 파랑 3원색…부정 50.8%이 긍정 28.7%보다 높아 제공=미디어리서치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빨강 노랑 파랑 삼원색을 함께 혼용해 보수와 중도 진보를 함께 아우르는 다양성과 사고의 확장성을 지닌 정당을 지향한다는 것이 취지이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