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씨가 일본에서 정자은행을 통해 정자를 기증받아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은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는 모든 게 불법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사유리씨의 비혼 출산이 한국 사회에 화두를 던지면서 정치권에서 '비혼모'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관한 논의가 진전될 수 있을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AI(인공지능) 전문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는'비혼모'출산이 향후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와 관련한 사회현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11월 23일 발표한'사유리씨 사례를 계기로 비혼모 출산을 합법화하자는 주장'에 대한 질문에 긍정 62.3% 대 부정 24.5%로 긍정이 부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