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12일 가족장 치러질 예정..정부와 자민당과의 합동장 검토 [시사우리신문]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가 나라현 지방선거 유세도중 총격을 받고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이송됐다가 이날 17시03분(현지 시간) 사망 선고를 받았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18시쯤 나라현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병원장과 구조대원들은 아베 총리를 태운 헬기가 12시 50분경 이 병원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베 총리는 심폐정지 상태였다. 아베 총리는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중태에 빠져 17시03분(현지 시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아베 총리의 직접적인 사인이 총격으로 인한 심장 혈관 파열이라고 밝혔다. 아베는 심장 혈관이 파열된 것 외에 경부에도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