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단독 처리에 대한 입장을 전하면서"저 윤석열은 ‘언론재갈법’을 막아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고 밝혔다. 다음은 윤석열 예비후보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단독 처리에 대한 입장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5백여 년 전 이탈리아 정치사상가 마키아벨리는 “지도자가 백성의 미움을 사면 어떤 견고한 성도 그를 지켜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집권층이 언론중재법을 열 번 개정해도 국민의 미움을 사면 스스로를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는 어떠한 시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른바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 정권이 백주 대낮에 이런 사악한 시도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동서고금 모든 권력자는 깨어 있는 언론의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