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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 무공천 결정... 오태완 현 군수 재선 유력 전망

"억울한 누명 무죄 판결 받은 뒤 반드시 복당할 것" [경남우리신문]오태완 의령군수(사진)가 지난 11일 국민의힘 경남 도당에 32년간 지켜왔던 국민의힘 당적을 버리고 탈당계를 제출하고 12일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남부지법이 '의령군수 공천무효 가처분 신청' 사건을 받아들여 공천무효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오 군수 선거대책위는 “정당의 고유 권한인 공천 과정을 사법부가 과도하게 권한을 남용해 개입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선대위는“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 의령군수 후보를 배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리적 시간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서울 남부지원의 가처분결정 인용은 삼권 분립이 명확한 대한민국 헌법 체계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며 “ 향후 본안 소송과 헌법 소원을 통해..

뉴스세상 2022.05.12

[경남우리신문]오태완 후보 경력"사실 아니다"라고 해석한 경남도 선관위 공정한 기준인가?

[경남우리신문]경남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태완 후보가 민주당 경남도당측이 제기한 ‘정무특보 1급상당’ 경력 표기 관련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 선관위의 해석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표하자 국민의힘이 발끈하고 나섰다.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와 배현진 의원이 지난 3일 오전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령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본지 확인결과 지난 2015년 8월11일 '오태완 정무조정실장 1급상당 도지사 정무특보 승진'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경남도청에서 최초로 각 언론사에 공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도당 노치환 대변인은 지난 4일 “경남선관위가 지난 2일 오태완 후보 경력에 대해 괄호에 병기된 1급상당, 2급상당등 직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정한 것은 헌법 기..

뉴스세상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