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국회 이태규 의원이 각 언론사에 배포한 ‘주몽골한국대사관비리 의혹’과 월간조선의 비자비리의혹 관련기사가 몽골 한인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국회 이태규 의원은 지난달 29일,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비자 청탁 거절되자 ‘국민의 군림 외교관 규탄’ 부패방지 단체 몽골지부 명의 ‘불량공무원 퇴출성명 발표’▲비자 거부시 공관내 외교관 위협, 음해 행위 자행 등의 8건의 비자관련 사건사고 사례를 적시했다. 이 사례에 적시된 부패방지단체 몽골지부 관계자는 전 몽골한인회장 B모씨다. B전 회장은 2일 밤, 이태규 의원의 보도자료를 보고 너무 억울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몽골한인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B 전 회장은 “월간조선은 깐풍기 사건으로 퇴출당한, A전 대사의 입을 빌려 비자브로커 조직이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