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김경수 지사(사진)가 최근 친여 성향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대권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야권과 우파성향 도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이학석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김 지사가 지난달 25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란 방송에 출연해 어설픈 대권행보로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추석 방역과 물가등 도정 수장으로 도민의 건강과 삶을 보살펴야 함에도 한가하게 방송에 출연해 대권도전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소개했다. 도당은 “김 지사는 이날 방송에서 ‘대선에 뛰어들겠다?’라는 질문성 멘트에 ‘시·도 단위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우니까’라고 응수했으며, 김어준씨는 계속해 대선출마를 부추기는 발언과 질문을 이어갔고, 결국 일부 언론에서 ‘김 지사가 대선 레이스에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