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이태규 의원이 주몽골한국대사관(이하 주몽골대사관)의 방한 비자 발급 관련 청탁 및 부정비리에 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태규 의원은" ’17-‘19년 당시 주몽골대사관 내에서 작성된 다수 문건 확보, 주몽골대사관 관계자및 몽골 거주 한국교민등 복수 인사의 제보 및 증언등을 토대로 관내 방한 비자 발급 관련 청탁 및 부정비리 의혹에 관한 구조적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엄정한조사 촉구를 통해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자 하기 위함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주몽골대사관 비자 비리 의혹 관련 구조적 배경 (출처: 주몽골대사관 내부 문건, 2020.9월 작성) 2014년 이후 몽골 IMF 구제금융체제하에서 2020년 초 코로나19 사태로 출입국 중단시까지 경제적 어려움 타개하기 위해 ‘한국관광을 빙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