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수산 흑산도 자연산 장어 공급 [시사우리신문]기성세대에서 새로운 직업을 선택해 '성공'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그것도 기존의 직장을 그만두고 ‘결정’해야 하는 모든 과정은 말로 표현조차 힘들고 어렵다. 1년 6개월만의 '가고파 수산' 김형태 대표를 만났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자리에서 무슨 대화를 나눠야 할지 잠시 어색한 기운이 돌았다. 하지만 그 기운도 잠시 직접 찾아간 가고파 수산은 손님들이 즐비했다. 특히 지금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역시 ‘난 놈은 난 놈 같다’라는 말 표현이 정답인 것 같다. 돈을 벌기 위함만이 아니다. 그 가 노력한 만큼 결과를 가져다는 준 공정한 사회를 보여준 것이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