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리신문]국민의힘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시 의창구)은 22일 조성대 중앙선관위원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특정정당 정책 기획자, 특정정당 정치인 대변자, 특정정당 정책 옹호자, 특정정당 정책 홍보자, 특정정당 공격수 역할을 자임해 온 조성대 후보는 선거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생명처럼 여겨야할 중앙선관위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박완수 의원은 후보자가 작년 10월 1일 참석한 ‘허위사실공표죄 제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공직선거법은 쓰레기 같은 법. 누더기 법이나 다를 바 없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공직선거법은 선거가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공정히 행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존재하는 법률로 정치자금법과 함께 선관위원으로서 활동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