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창원]창원시 진해구 최대 5일장을 가진 경화시장상인회와 주민들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감사와 민원요구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급기관에서 묵살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17년 3월 14일 창원시 진해구 병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외 주민 464명이 경남도청 민원실을 통해 창원시 행정감사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했다. 당시 경남도는 행정감사에 대해 창원시청 감사로 이관됐지만 2건에 대한 민원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3년이 다가오는 시기에 또 다시 진해구 병암동 주민들은 초대 주민자치회 임원선출 과정에 대한 감사요구와 허성무 창원시장 면담을 요구한데 이어 경화시장상인회 관련 감사청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경화시장 장날 생선을 판매하는 노점상들이 생선 핏물세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