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군수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말고 둑부터 막아라!” [시사우리신문]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23일 경남도에서 주관한 ‘21020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8월9일 새벽 4시경, 사상 유례없는 집중장기호우로 창녕군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제방이 유실되어 넘쳐나는 강물이 인근 농경지와 주거지역으로 쓰나미처럼 몰려와 인명피해와 극심한 농작물 피해가 목전에 있었다. ▲ 창녕군 적극행정 경남도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영예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설상가상으로 제방 추가 유실마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시급한 둑막음 성토 작업이 절실했으나, 흙만으로는 빠른 유속탓에 밑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현장을 찾은 한정우 군수는 발발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