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박남용 창원시의원이 30일 오전 창원시의회 제95회 3차 본 회의에서 (대표발의 박남용 의원 외 김경수의원 등42명)창원지역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대표발의를 진행한 박남용 의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의료인력 확보와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정부 차원의 의대 정원 증원을 31년 만에 검토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지역 의대 설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발표문을 통해"지난 30여 년간 의과대학 설립은 우리 창원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다"며"전국 인구 100만이 넘는 비수도권 지자체 중 의료인력 양성기관이 없는 곳은 창원이 유일하며 의대뿐만 아니라 치대/한의대/약대 등도 없다. 의대 진학을 꿈꾸는 지역의 학생들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