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민경욱 전 의원(국투본 대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패스를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민 전 의원은 1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임상시험이 제대로 끝나지 않은 백신을 우리 아이들에게 강제적으로 맞히는 것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 라면서 "정부의 백신여권 정책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소아,청소년에게 내년 2월부터 백신패스(방역패스)를 적용한다고 밝혀, 사실상 강제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것을 시사한 바 있다.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개인의 선택권과 학습권을 박탈당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 전 의원은 또 "현재 전국의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바는 단지 하나, 자녀들의 건강이다.임상시험도 제대로 되지 않은 백신을 어린 자녀에게 강제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