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5일부터 주민등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으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지역표시번호가 없어지고 임의번호가 부여된다고 공지했지만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출범이 사실상 1주일 연기하게 됐다. 이에 본 지는 지난 5일 추석연휴기간 '주민등록증 확인 일시중단'과 관련해 [충격]주민등록증 확인 일시 중단 이유...지난 4월 총선 이후 추진된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도입 명목이라는 기사제목으로 익명의 공무원 제보를 가지고 기사화했다. 익명의 공무원 제보자의 글이 일부분 맞는 부분이 있었지만 6일 오후 행전안전부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구축 총괄 담당자와 통화한 결과 거짓 제보로 확인됐다. 당시 익명의 제보자는 "전국의 모든 읍면동 민원대 창구직원들은 지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