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시사우리]2021 권수진의 경남한국춤보존회가 펼치는 열한번째 디딤공연인 춤의 끝없는 비상 '소리의 울림에 춤추다' 라는 부제로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 한국 전통 춤의 진수와 아름다운 율동을 선사한다. 경남한국춤보존회 권수진 대표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지금 오늘 만큼은 저희와 함께 듣고,보고,즐길거리 가득한 이 축제를 즐기시고 우리지역 문화예술이 가을 바람 꽃 향기처럼 피어나게 하고자 노력하는 경남한국춤 보존회에 격려의 박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춤의 끝없는 비상 '소리의 울림에 춤추다' 공연 프로그램은 1장 '여명의 빛' 공연으로 막이 오린다. 박수일 안무가 진해으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죽어가다 다시 살아나듯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