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사망했는지, 기저질환으로 사망했는지도 불분명" "사망 후 증폭된 PCR 검사로 코로나 양성 나오면 무조건 코로나 사망자로 분류" 의혹 제기 [시사우리신문]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은 코로나로 인한 국내 사망자 통계가 부풀려져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최춘식 의원실이 입수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기저질환 유·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23일까지 코로나19 사망자 5015명 중 암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기저질환 없이 순수하게 코로나 증상만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169명(3.4%)에 불과하다며 국내 사망자 통계가 부풀려져 있다는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중 기저질환 유·무 현황 자료’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5015명)의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