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리신문]국민의힘 경남지역 국회의원 13명 중 9명이 집단 자가격리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지역 국회의원 13명중 하영제 의원등 4명을 제외한 9명이 지난 8일 국회회관 2관에서 가진 ‘도당 위원장 선출관련 회의’에 참석한 뒤, 자가격리 또는 능동적 격리 통보를 오는 22일까지 보건당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것. 당시 참석했던 한 의원은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경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유를 확인해보니 당시 회의 및 만찬자리에 참석했던 정점식(통영)의원과 지역 신문 기자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경남지역 국회의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얀센 접종후 2주가 지난 최형두·윤한홍 의원, 박완수, 강민국 의원은 능동적(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