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마산구조대 대장 “언제 누구든지 우리를 필요로 할 때 언제든 뛰어들 것” [시사우리신문]민간 수중 구조대원들이 나 홀로 장비 다이빙을 하다 실종되었다가 수중에서 사망한 다이버를 발견해 해양경찰에 인계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마산구조대 이용진 대장은 지난 16일 저녁 6시경, 자신의 SNS에 “안타까운 일이지만, 나 홀로 다이빙을 하던 다이버의 시신이라도 찾아 해경에 인계했다”는 글을 올렸다. ▲ 실종다이버의 시신을 찾아 해경에게 인계해준 뒤 착찹한 심정으로 복귀하고 있는 마산구조대원들.(맨 앞이 이용진 대장. 사진=이용진 대장 페이스북)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 대장은 굵은 장맛비가 내리던 16일 오전 10시 48분경, 한국해양구조협회 창원지부 김원중 회장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