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 “이방면 일대 낙동강 둑이 무너졌습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재해상황실로부터 9일 새벽 4시30분 보고를 받고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다. 한 군수의 눈에 들어온 것은 20m 가량 유실된 제방으로 낙동강 본류 물이 인근 농경지와 주택 일대를 뒤덮고 있었다. 당시 우왕좌왕 방치했다간 이방면 전체가 물바다가 될 것은 뻔했지만, 불과 15시간만에 붕괴 제방을 복구하고 인명피해 한명없이 단시간에 복구를 완료했다. ▲ 지난 9일 새벽 4시30분경 붕괴된 창녕 이방면 일대 낙동강 제방. 창녕군은 불과 15시간만에 이음 작업을 완료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지난 9일 새벽 4시30분경 붕괴된 창녕 이방면 일대 낙동강 제방. 창녕군은 불과 15시간만에 이음 작업을 완료했다. 낙동강 제방 관리는 국토부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