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창원무인항공교육원(대표 차재경) 개원 이후 칠순을 바라보는 최고령 나이로 드론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창원시 북면 시험장에서 실시한 드론 국가 자격증 시험에 당당하게 합격한 그 주인공은 70세의 5개월이 부족한 올해 69세 황임생씨(함안군 거주)가 화제의 인물이다. 최고령 나이로 드론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황씨는 평생 농업을 직업으로 살아 온 황씨는 논농사를 지을 때 농약 방제와 씨앗 파종은 손으로 직접하는 인력에 의존해 왔다.어느날 언론에 농업용 방제드론을 접하고 자격증에 도전해야겠다는 각오로 교육원을 찾았다. 쉽지 않은 항공용어와 평생 처음 접하는 드론 조종기를 잡고 수평을 유지하고 방향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완구용 드론 3대를 부수는 비행연습을 거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