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s창원]경남도는 하동군 옥종면 소재 육용오리 사육농장에서 ai 의사환축(h5항원검출)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되면 진주시, 고성군, 거창군에 이어 도내 4번째 발생이다. 경남도는 14일 예찰과정 중 하동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23시경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정밀검사 결과를 보고받은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축산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살처분전문업체 등 60여명을 동원하여 해당농장 포함 인근 3㎞내 사육중인 33농가 4만9,000여 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