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제10호 태풍“하이선” 북상에 따라 5일 부터 태풍특보해제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제4장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의거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기상악화로 태풍 경보 발효 시 위험예보 단계를 “경보”로 격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제10호 태풍 “하이선” 예상 이동 경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 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창원해경은 주의보 발령에 따라 파출소 전광판을 통한 홍보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가 운영중인 대형전광판 2개소, 주민센터 홍보TV 116개소 및 각 해안가 재난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알릴 방침이다.
이에 해경 파출소는 방파제, 해변,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출입객 대상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하여 사고예방 조치에 나선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강도가 매우 강하여, 강풍 및 폭우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낚시·레저활동을 자제하고, 기상악화로 위험예보가 경보로 격상될 수 있으므로 국민 모두가 태풍정보와 방송을 수시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0호 태풍 '하이선' 최대 고비...제주 서귀포는 7일 새벽 3시, 경남.부산 오전 8시,서울과 강릉은 오후 2시 (0) | 2020.09.06 |
---|---|
제10호 태풍 하이선 예상경로 한국만 다르다....韓기상청 "동해로", 美·日 "부산 상륙"..긴장 고조 (0) | 2020.09.06 |
윤상현,BTS 병역논란에 보다 현실적이고 시대상에 적절한 병역특례 제도로 바꿔야 (0) | 2020.09.05 |
제9호 태풍 마이삭, 3일 새벽쯤 남해안 상륙 예상 (0) | 2020.08.30 |
塵人 조은산,시무7조 주청 상소문 화제 ...30일 현재 오후7시 15분 현재 386,825명 넘겨 (0) | 202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