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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창녕 제방붕괴 ‘보’ 탓 속단 어렵다"고 피력...집권여당과 환경단체 '4대강사업 탓이다' 발언 차단

김경수 지사, 창녕 제방붕괴 ‘보’ 탓 속단 어렵다. “제방 관리 부실 동의, 정밀조사 후 재발방지 노력할 것” 창녕군과 군민의 적극 대처 인명피해 막은 것 높이 평가 ‘칭찬’ 한 군수, 부실제방 전수 조사 및 이방면 일대 도로 교량 확대 건의 [시사우리신문]정치권에서 창녕군 낙동강 제방 붕괴(20m)가 '4대강사업 탓이다. 아니다' 공방중인 가운데, 여권 잠룡에 속한 김경수 경남지사가 '보 탓이라고 속단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피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최소한의 수행원만 대동하고 10여일간 계속된 폭우에 붕괴된 창녕군 이방면 낙동강 제방을 찾았다. 김 지사는 한정우 군수로부터 피해 상황 및 응급 복구 작업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다음, 방수천으로 임..

뉴스세상 2020.08.13

한정우 창녕군수,“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말고 둑부터 막아라!”진두지휘

[시사우리신문] “이방면 일대 낙동강 둑이 무너졌습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재해상황실로부터 9일 새벽 4시30분 보고를 받고 즉각 현장으로 출동했다. 한 군수의 눈에 들어온 것은 20m 가량 유실된 제방으로 낙동강 본류 물이 인근 농경지와 주택 일대를 뒤덮고 있었다. 당시 우왕좌왕 방치했다간 이방면 전체가 물바다가 될 것은 뻔했지만, 불과 15시간만에 붕괴 제방을 복구하고 인명피해 한명없이 단시간에 복구를 완료했다. ▲ 지난 9일 새벽 4시30분경 붕괴된 창녕 이방면 일대 낙동강 제방. 창녕군은 불과 15시간만에 이음 작업을 완료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지난 9일 새벽 4시30분경 붕괴된 창녕 이방면 일대 낙동강 제방. 창녕군은 불과 15시간만에 이음 작업을 완료했다. 낙동강 제방 관리는 국토부 소속..

지역세상 2020.08.12

김상훈,문재인 대통령‘부동산 감독기구’설치...부동산 대응반 실적, 절반이‘혐의없음’

[시사우리신문]문재인 대통령이‘부동산 감독기구’설치를 시사한 가운데, 그 모태가 되는 「부동산 대응반」의 내사 실적 중 절반이 혐의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 활동현황’에 따르면, 2020.2월부터 7월까지 대응반이 내사에 착수하여 완료한 110건 중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혐의가 없어 종결된 건수가 55건(5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결된 55건 외 나머지 55건의 단속 실적 또한 내실이 없었다. 55건 중 33건은 지자체(서울시 3건, 경기도 30건)로 이첩되어 결과가 불분명했고, 시장 교란 행위로 판단하여 정식수사가 이루어진 입건 건수 또한 18건에 그쳤다. 더욱이 입건된 18건 중 불..

정치세상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