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세상 311

국민과 함께 간다 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사라지고 국민의 힘으로 입당...제3지대 정치세력은 꿈도 꾸지 않았다.

[시사우리신문]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으로서 조국과 추미애 전 법무장관으로부터 견제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다 사퇴하고 지난 6월 29일 정치에 입문해 ‘나홀로’ 외연을 넓혀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격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30일 오후 1시50분, 국민의힘 당사에서 권영세 대회협력단장등이 참석한 가운에 가진 조촐한 입당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제1야당에 입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짤막한 심경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초기 경선부터 정정당당하게 시작하는 게 도리이고 그렇게 해야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보편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 입당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권영세 대회협력단장은 “얼마전 만남에서 윤 전 총장의 정치철학이 (국민의힘)같다고 했는 데, 같은 당에서 ..

정치세상 2021.07.31

김경수 전 경남지사 창원교도소 입감, “진실은 바뀔수 없다” 법원 판결 불신...지지자들 ‘김경수는 무죄다’, 우파단체 ‘몸통은 문재인이다’ 맞불 시위

도착전 차안서 긴장한 표정, 간단한 입장 발표뒤 부인과 짧은 포옹 후 입소 [시사우리신문]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취임 3년2개월여 만에 ‘드루킹 댓글 사건’으로 결국 교도소에 수감됐다. 김 전 지사는 26일 오후 1시, 흰색 전기승용차를 타고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마산(현, 창원)교도소 정문에 도착해 미리 진을 치고 있던 지지자들과 취재진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당분간 여러분 곁을 떠난다”고 입을 열었다. 김 전 지사는 “이제부터 져야 할 짐은 온전히 제가 감당해나가겠다”며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 다”며 “야권과 윤석열 전 총장등이 제기하고 있는 ‘지난 대선에서의 드투킹 댓글 문재인 대통령 책임론’ 제기에 대해 선을 확실히 긋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김 ..

정치세상 2021.07.26

[시사우리신문]윤석열,천안함 영웅 故정종율 상사 부인 빈소 문상

“듬직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시사우리신문]윤석열 전 총장이 6살때 천안함 승조원이던 아버지를 북한의 폭침에 잃고 그 여파로 투병생활을 해오던 어머니마저 떠나 보내고 홀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을 찾아 꼭 안아주고 위로했다. 윤 전 총장은 21일 오후, “천안함 영웅 故정종율 상사의 40대 부인이 암투병중 소천하셨다”다는 천안함전우회 전준영 회장의 SNS 글을 접하고 장례식장을 찾아 어울리지 않는 검은 상복을 입고 홀로 외로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외아들 정 모군을 아버지의 가슴으로 안아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 윤석열 전 총장이 북한의 폭침으로 전사한 영웅의 부인 장례식장을 찾아 홀로 외로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고1 아들을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다.[윤석열 페이스북 캡..

정치세상 2021.07.23

천안함 영웅 故정종율 상사 부인 빈소 문상한 윤석열 대선후보

“듬직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시사우리신문]윤석열 전 총장이 6살때 천안함 승조원이던 아버지를 북한의 폭침에 잃고 그 여파로 투병생활을 해오던 어머니마저 떠나 보내고 홀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을 찾아 꼭 안아주고 위로했다. 윤 전 총장은 21일 오후, “천안함 영웅 故정종율 상사의 40대 부인이 암투병중 소천하셨다”다는 천안함전우회 전준영 회장의 SNS 글을 접하고 장례식장을 찾아 어울리지 않는 검은 상복을 입고 홀로 외로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외아들 정 모군을 아버지의 가슴으로 안아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 윤석열 전 총장이 북한의 폭침으로 전사한 영웅의 부인 장례식장을 찾아 홀로 외로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고1 아들을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다.[윤석열 페이스북 캡..

정치세상 2021.07.23

김경수 지사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징역2년 확정..."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이 확정됐다. "피고(김경수)의 상고를 기각한다!" 대법원은 중복날인 21일 오전 10시 열린 '김경수 트루킹 댓글 조작 사건' 상고심을 열고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앞에서 상고심 결과를 기다리던 우파단체들은 대법원의 유죄확정 판결 소식에 "지금 당장 바둑이를 체포하러 경남도청으로 가자"면서 "살다 보니 이런날도 오네. 좌파세상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이라며 반겼다. 김 지사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일명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자동화 프로그램인 '킹크랩'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와 2017년 김씨와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 김씨 ..

정치세상 2021.07.21

배우 김부선이 정치인 보다 한 수위인 이유를 알아냈다.

[시사우리신문]배우 김부선이 4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정치발언 안하기로 한 배경은 이렇습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배우 김부선은 정말 확끈하고 당찬 배우로 웬만한 정치인들 보다 정치적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한다. 이날 배우 김부선은 페이스북을 통해"#디지털타임즈권준영기자.정치하지 마시고 기사 쓰세요"라고 저격했다. 그러면서"정치발언 안하기로 한 배경은 이렇습니다"라고 상세히 밝혔다. 배우 김부선은 "어떤 국힘쪽 관계자인지 마누라 인지 첩인지 모르나 종편방송기자 라면서 한달후 방송시작할것인데 고정패널로 출연하기로 내부회의 끝났다"며"방송하고 싶다면 정치발언 자제할수 있느냐 묻기에 바로 오키했다"고 털어놨다. 이어"4년만에 일이 들어와서 난 흥분했고 행복했다"며"한시간 후 거대은행에서..

정치세상 2021.07.04

윤석열, 마이웨이 정치로 대선 시간 빨라진다.

[월간시사우리]다가오는 2022년 대선선거 시계추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유력 대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내년 대선 승리를 향한 정치권의 움직임도 가속화 되고 있다. 예비 경선이 진행 중인 민주당에서는 선두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셀프 역사 왜곡,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 지사의 ‘미 점령군’ 발언을 저격한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지만 윤 전 총장은 행보는 X파일과 장모 구속에 대해 마이웨이 정치 행보로 지지세력을 확산하고 있다. 지난 2일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

정치세상 2021.07.04

윤석열"SNS가 처음이어서 서툴지만 배워가며 다가가겠습니다"페이스북 오픈..소통정치 시작

[시사우리신문]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소셜네트워크시스템인 페이스북 정치에 참여해 국민들과 소통하기 시작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윤석열 페이스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윤 전 총장은 국민기자회견을 통해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케치플레이를 걸고 지난달 29일 대선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날 오전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안녕하세요.국민 여러분, 그리고 페친 여러분!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자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처음으로 SNS를 시작했습니다"라며"언제든지 어떠한 얘기라도 좋습니다.마음을 다해 여러분과 대화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라고 페이스북 소통을 시작했다. 윤 전 총장의 페이스북 대문에는 "SNS가 처음이어서 서툴지만 배워가며 다가가..

정치세상 2021.07.04

창원내일포럼, '김경수 드루킹 댓글 사건' 대법원 재판 촉구하는 1인 시위 펼쳐~

[월간 시사우리]창원의 한 시민단체가 1심과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김경수 드루킹 댓글 사건'의 대법원 재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창원내일포럼(대표 차주목)은 지난 23일부터 대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 창원 전역에서 김경수 도지사 재판 촉구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창원내일포럼 자추목 대표가 경남도청 잎에서 재판을 지연하는 대법원을 비난하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월간 시사우리 편집국 차 대표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유죄 판결을 받은 김경수 도지사는 350만 경남도지사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온라인상의 건전한 여론 형성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유권자들의 정치적 의사결정을 왜곡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과정을 저해하는 중대범죄로 결코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대법원의 조속한 ..

정치세상 2021.06.24

윤석열 전 총장 국민의힘 입당 여론 찬 40% · 반 36% 비슷

윤석열 전 총장 국민의힘 입당 여론 찬 40% · 반 36% 비슷 여론주도층 30~50대 46% 반대, 60~70대는 찬성 압도 윤측, 이준석 당 대표 확정 이후 여론조사 결과에 '귀 쫑긋' [시사우리신문]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한 국민들의 찬반 의견이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11일 이준석 당 대표 선출이후, 국민들은 어떤 견해일지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 4개의 여론조사기관은 국민의힘 당 대표선거 결과전인 지난 6~9일 3일간 전국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 조사 결과 찬성 40%, 반대 36%의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0일 발표했다. 윤석열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여론조사 결과..

정치세상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