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우리신문]경남 합천군청 입구에 문준희 군수의 이름이 적힌 빨간 천에 덮힌 관이 등장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LNG화력발전 및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군민들이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 군수가 쌍백면 일대에 'LNG화력발전 및 태양광 발전소' 유치를 고집하자, 이날 집회를 갖고 합천군청 정문앞에 문 군수 이름이 적힌 관을 만들어 세워 놓고 계란을 던지며 강력 항의를 했던 것. ▲ LNG발전소 반대 주민들이 합천군수의 이름이 적힌 관이 군청 입구에 세워 놓고 계란을 던지고 있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반대 군민들은 "멀쩡한 원전을 폐쇄하고 발암물질을 뿜어내는 LNG화력발전소를 전 국토 곳곳에 건립하려는 현 정부의 방침에 동조하는 합천군수의 고집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고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