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우리신문]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나 의원실은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며"앞으로 음해성.허위 제보자는 법적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KBS는 22일 지난해 7월 김 의원 아들이 공군 복무 중 장염을 앓자 부대 책임자인 비행단장이 죽을 사다 줄 것을 지시해 간부들이 최소 2차례 '죽 심부름'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군 간부들이 죽 배달을 하였다'라는 제목으로 아들이 심한 장염으로 입원을 한 후 복귀하자 행정반장인 김 모 중사가 죽을 줘서 감사히 받은 적이 있다"며 "KBS는 최소 두 차례 아들이 죽을 지정해서 간부가 전달까지 했다고 보도했으니 나머지 전달자를 밝히면 진위가 가려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생활관 특혜 문제'라는 제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