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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회장,"코로나 수도권 감염 대확산...정부와 의료계의 총역량을 쏟아 부어도 통제할 수 있을지 의문"

[시사우리신문]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6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오늘 코비드19 환자가 전체 279명, 수도권이 245명 확진되었다"며"이제 정부가 결단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오늘 코비드19 환자가 전체 279명, 수도권이 245명 확진 되었다"며"최근 수일간 수도권 감염 추이를 보았을 때 지역사회 대확산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수도권에서 감염 대확산은 지난 대구경북과는 규모와 속도 면에서 차원이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우려했다. ▲ 최대집 페이스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그러면서"정부와 의료계의 총역량을 쏟아 부어도 통제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지금 정부-의협 간 민관협력기구를 만들어 정부의 행정력과 의협의 코비드19 진료 역량을 최대한 쏟아부어야 ..

뉴스세상 2020.08.17

진중권,"대통령이 코로나 앞에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메시지가 아니라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메시지를 내야"

[시사우리신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6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지율의 문제가 아니다"라며"이건 국민의 생명에 관한 사안이다"라고 언급했다. ▲ 진중권 페이스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진 전 교수는 문대통령, 광화문집회 강행에 "국가방역에 도전, 용서못할 행위"(종합)라는 기사를 링크한 후"대통령이 코로나 앞에서 국민을 분열시키는 메시지가 아니라, 코로나에 맞서 공동대응을 하도록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메시지를 냈으면 좋겠다"며"대통령은 특정정당이 아니라, 모든 국민을 대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이 상황에서는 교회를 적으로 돌릴 게 아니라, 교계를 설득하고 그들의 협조를 촉구하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며"몇몇 교회에 대한 비판은 언론과 시민사회에 맡겨둬도 좋다고 본다"고 언급하면서"..

카테고리 없음 2020.08.16

文 대통령, "광화문 집회..국가방역시스템 대한 명백한 도전, 용서 할 수 없는 행위"강력 비판...(?)

[시사우리신문]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온 국민이 오랫동안 애써온 상황에서 국민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대단히 비상식적 행태"라며 "국가방역 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하면서"정부는 강제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매우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가지 않을 수 없다"고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게 경고했다.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문 대통령은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폭증하며 하루 사이에 279명으로 급격하게 늘었났다"며"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부 교회에 대한 확진자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들에 의한 2차, 3차 감염의 가능성도 적지 않아서, 당분간 큰 규모의 신규..

정치세상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