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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최대 250mm 물 폭탄 또 온다..전국 '초긴장'

[시사우리신문]기상청은 7일 비구름이 내일부터는 다시 중부 지방으로 확장하면서 주말 사이, 최대 250mm의 비를 퍼부을 거라고 예보 했다. 지난 1주일동안 최고 800mm의 물폭탄이 쏟아진 한반도에 또 다른 비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산둥반도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이 북태평양 고기압을 타고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8일 오전에는 충청지역, 오후부터는 중부지역까지 확대돼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최근 피해가 집중된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는 최고 250mm가 넘는 비가 예상되고, 서울과 그 밖의 중부지역에도 50에서 100m 안팎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남서쪽해상에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불안정이 커지겠다"며" 때문에 지역적 편차가 큰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고 예보..

뉴스세상 2020.08.07

석동현,"그만두는 날까지 의연하게 원칙을 지키며 정도를 걸어가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윤석열 총장 응원

[시사우리신문]석동현 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이 7일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같이 가짜 민주주의가 난무하는 어지러운 시절에 검찰의 수장으로서 누구에게나 다 박수받기는 불가능하겠지만, 그만두는 날까지 의연하게 원칙을 지키며 정도를 걸어가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했다. ​ ​ 이날 석 전 검사장은 페이스북에라는 제목으로"윤석열 총장이 최근 여러가지 핍박에도 침묵하다가 신임검사들 인사받는 자리에서 신임검사들에게 당부한 이야기가 큰 화제다"라며" 정치권 특히 여당 인사들이 더 난리인 것 같다 윤 총장의 말중에 틀린 말 하나 없지만, 저들 스스로 캥기고 찔리는 대목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 석 전 검사장은 "허울뿐인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가 헌법..

정치세상 2020.08.07

[여론조사]윤석열 검찰총장 계속 직무수행, 긍정(54.1%)이 부정(41.6%) 답변보다 높아

[시사우리신문]자진 사퇴 요구에서 더 나아가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해임 건의안 제출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윤석열 검찰총장 거취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 윤 총장이 지난 3일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민주주의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것이 진짜 민주주의”라고 언급한 것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발언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내 비판이 쌓여가며 급기야 해임안을 제출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터져 나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헌법상 윤 총장에 대한 해임 건의안 제출은 불가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헌법은 국회가 대통령에게 해임을 건의할 수 있는 대상으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만을 명시하고 있어 이 기준에 따르면 검찰총장은 국무위원에 해당하지 않는다. ​ 하지만 윤 총장에 대한 비판이 이..

정치세상 2020.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