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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대중교통체계 대혁신에 속도 낼 것’

[시사우리신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대중교통체계 대혁신’ 기자회견을 열고 금번 시내버스 파업 사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인 ‘창원형 버스 준공영제’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파업은 끝났지만 대중교통체계 대혁신은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창원형 버스 준공영제’를 강조하면서 허성무 시장은 먼저 “이번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갑작스런 큰 불편에도 시를 믿고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파업 기간 동안 비상수송 등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에 동참해 준 시민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시장은 또한 버스운송사업자는 공공재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공익적 책임을 다하고, 운수종사자는 공익을 최우선하는 새로운 마음자세를..

지역세상 2020.08.03

[여론조사]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국민 여론 찬‧반 '팽팽'…긍정 47.8% vs 부정 45.6%

[시사우리신문] 지난달 30일 미래통합당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여권이 속전속결로 강행 처리한 '임대차 3법' 중 2가지 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주택임대차보호법개정안 찬성 47.8%,부정 45.6%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87인 중 찬성 185표, 기권 2표로 통과시켰다. 반면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여당의 단독 처리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3일 발표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느냐는 질문(주택 임대차계약 기간을 늘리고,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을 보장하며, 보증금 또는 월세 인상률을 5% 정도로 제한하는 내용)에 국민 10명 중 찬성과 반대가..

정치세상 2020.08.03

[여론조사]국민 10명중 8명, 다주택보유 국회의원 부동산 관련 상임위 배제 동의...찬성 77.6%・반대 19.2%

[시사우리신문] 국회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인 공시지가 9억원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거나 2주택 이상 다주택자인 국회의원을 앞으로 부동산 정책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배제 시키는 법안이 추진돼 실제로 실현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4차 산업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는 지난 1일 다주택보유국회의원관련 상임에서 배제하자는 여론을 묻는 조사에서 국민 10명중 8명이 동의(77.6%)를 2명(19.2%)이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다주택 국회의원 상임위 배제 찬성 77.6%,반대 19.2%,잘 모름 3% 이번 조사 결과로 다주택을 보유한 국회의원이 부동산 정책과 세법을 다루는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서민과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비판 여론이 팽배하고 있음을..

정치세상 2020.08.03